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일안반사(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 교환렌즈 누적 생산량이 지난달 말 7천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니콘 니코르 렌즈는 지난해 10월 6천500만개 누적 생산량을 돌파했다. 500만대 추가 생산에 약 반년이 걸린 셈이다.
니코르 렌즈는 어안, 초광각, 초망원, 줌, 마이크로 렌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1 니코르 렌즈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다.
니코르 렌즈는 1959년 발매한 니콘 F 출시와 함께 선보인 ‘니코르-S 오토 5cm f/2'를 시작으로 50여년간 생산됐다. 이후 고스트나 플레어 현상을 줄이는 ’나노 크리스탈 코트‘와 같은 독자 기술이 적용됐다.
관련기사
- 니콘, 한국사진작가협회 후원 협약2012.06.15
- 니콘, 렌즈 정보 소개 사이트 열어2012.06.15
- 니콘, D800 배터리 과열 리콜...한국도 포함2012.06.15
- 니콘 D3200 "보급형 DSLR 2천만대 화소"2012.06.15
아울러 현재 생산중인 니코르 렌즈 90% 이상 니콘이 독자 개발한 초음파 모터인 SWM이 탑재됐다. SWM은 회전 에너지를 통해 초점을 맞추는 자동 초점(AF) 구동용 모터로 조용한 AF 촬영을 가능케 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니콘 렌즈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니코르 렌즈’를 지난달 열었다”며 “니콘 렌즈 상세 정보와 함께 다양한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