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 80억규모 육군 정보화 사업 수주

일반입력 :2012/06/12 10:35

IT서비스업체 지엔텔(대표 오태영)은 24억 원 규모 ‘육군 노후 랜 교체 사업’과 60억 원 규모 ‘육군 전자식 교환기 구축 사업’ 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두 사업은 육군 부대의 노후 랜 시스템 교체와 육군 전방 및 후방 부대에 대한 IP 기반 통합형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자식 교환기 구축이 진행된다. 최근 국방부에서 추진중인 전군 IP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엔텔은 통신 네트워크 구축과 IP 텔레포니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했으며, 가상화, 스마트 워크, UC, 공공망 등의 다양한 솔루션 구축에 대한 컨설팅과 SI/NI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임기수 지엔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부문장은 “공공과 기업 부문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지엔텔의 통신 인프라 구축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경험, 역량을 인정한 것“이라며 “첨단 군 정보화 환경을 위한 책임 있는 구축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