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 "2천억 매출 IT서비스기업 목표"

일반입력 :2012/02/28 11:39

지엔텔(대표 오태영)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대비 12% 성장한 2천억 원으로 삼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및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주요 IT서비스업체로 도약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출범 8년차를 맞이한 지엔텔은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이자, 새로운 비전 수립 및 향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만든다는 각오다.

지엔텔은 종합 IT 서비스업체로서 설립 후 8년간 300% 이상의 매출 신장과 통신사 네트워크부터엔터프라이즈 솔루션까지 폭넓은 기술과 솔루션, 체계화된 서비스, 전문가 집단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지엔텔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캐리어 네트워크에서 갖춘 풍부한 엔지니어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IP 통신과 가상화, 스마트워크, 네트워크통합, 컨택센터, 공공망, 보안/관제, 멀티미디어 통신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지엔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부문은 올해 700억 원대 매출 목표 달성과 다양한 IT 분야 솔루션의 확장, 통합 응용과 관련한 최신 테크놀로지와 R&D 역량 강화를 통해 유무선 통신, IT 시스템·솔루션 관련 효율·퍼포먼스 측면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개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엔텔은 사업역량 고도화와 지속 성장을 위해 공공 및 다양한 산업영역에서의 성공적인 레퍼런스 확대, 솔루션 다각화, 벤더 네트워크 강화, 유지보수 인프라 강화, 스마트워크 등 새로운 사업 활성화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사업의 강력한 성장 기틀을 확보하고 패러다임을 주도 한다는 목표다.

그동안 공공분야에 강세를 보여온 지엔텔은 중소기업 입찰 활성화 따른 공공기관 레퍼런스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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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영 지엔텔 사장은 “성장 기반에는 경험과 사람, 기술, 신용이 밑바탕돼 있다”며 “앞으로의 또 다른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2012년 자세는 여느 해 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2년은 전년도에 이어 LG유플러스·SK텔레콤·KT 등의 LTE 서비스망 구축 사업이 든든한 동력으로서 뒷받침할 것”이라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에서는 IT 서비스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 잡기 위해 비즈니스 역량과 솔루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