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롯데 자이언츠 홈 경기 관람 및 홍성흔 선수 팬 사인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 자이언츠와 공식 마케팅 제휴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부산 사직구장에서 사전 이벤트로 선발된 슬러거 이용자 25명과 함께 진행됐다.
우선 구장 내 마련된 행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선수의 친필 사인회 및 이용자들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는 질의 응답 시간, 기념촬영 등의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슬러거 측에서 마련한 각종 먹을거리와 함께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선수는 “시즌 중에서는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나 뵐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저는 야구게임 슬러거와 인연이 깊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야구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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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서호성 사업부장은 “슬러거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제휴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와 마련한 행사다”라며 “앞으로 슬러거는 각 프로야구 구단과의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게임과 야구가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슬러거와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지속적인 마케팅 제휴를 맺고 있으며 그 동안 유명선수 사인회 및 오프라인 이벤트,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