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롯데 자이언츠 홈 경기 관람 및 홍성흔 선수 팬 사인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 자이언츠와 공식 마케팅 제휴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부산 사직구장에서 사전 이벤트로 선발된 슬러거 이용자 25명과 함께 진행됐다.
우선 구장 내 마련된 행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선수의 친필 사인회 및 이용자들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는 질의 응답 시간, 기념촬영 등의 알찬 시간을 보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2/06/11/R5fRblxQu4g5Th0Cv5Pr.jpg)
또한 슬러거 측에서 마련한 각종 먹을거리와 함께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 선수는 “시즌 중에서는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나 뵐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저는 야구게임 슬러거와 인연이 깊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야구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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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서호성 사업부장은 “슬러거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제휴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와 마련한 행사다”라며 “앞으로 슬러거는 각 프로야구 구단과의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게임과 야구가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슬러거와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지속적인 마케팅 제휴를 맺고 있으며 그 동안 유명선수 사인회 및 오프라인 이벤트,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