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와룡전설’, 첫 테스트는 15일부터…

일반입력 :2012/06/08 15:28    수정: 2012/06/08 15:30

김동현

횡스크롤 웹 RPG ‘신선도’로 상반기 스타 개발사로 급부상한 엔터메이트가 이번에는 정통파 웹 게임 ‘와룡전설’을 통해 상반기 마무리에 들어간다.

8일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전통 전략 웹 게임 와룡전설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1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룡전설은 정통 삼국지 스토리를 게임에 담아내기 위해 실제 역사적 고증을 통해 활약했던 장수들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95종의 병종 및 10개 진법, 450종의 장수, PvP 모드 기반의 대규모 전쟁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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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공개 테스트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실시하며,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와 다운로드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비공개 테스트로 진행된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생성을 비롯해 건축 레벨업, 전쟁시스템 등의 주요 콘텐츠 요소와 서버의 안정성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