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타이완의 터치스크린 패널업체에 투자한다.
씨넷은 5일 인텔이 타이완에서 열린 컴퓨텍스에서 캔두,한스터치,TPK,윈텍 등과 터치디스플레이 공급을 보장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또 이것이 향후 12개월내에 시장에 터치스크린 방식의 울트라북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에 대비한 것이라고 전했다. .
인텔은 터치스크린 수요 확대를 위한 틀을 만들어 터치스크린 수요 증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톰 킬로이 인텔마케팅 담당은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13인치 이상 디스플레이 수요의 3~5배 정도의 수요를 전망한다”고 하는 것이라고 킬로이는 말했다.
컴퓨텍스는 최초의 터치제품이 올 것임을 보여준 행사로서 아수스,에이서 그리고 다른 컴퓨터제조업체들이 인텔 기반의 윈도8 터치스크린 울트라북과 하이브리드를내놓았다. 킬로이는 “110개 아이비브릿지 디자인가운데 ‘30개가 약간 넘는’ 제품이 터치방식”이라고 말했다.
아수스 타이치의 경우 듀얼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랩톱, 또는 태블릿으로 독립적으로도 자유자재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톰 킬로리 인텔 마케팅 담당은 “우리는 터치에 엄청나게 도박하고 있으며 터치스크린 지원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울트라북 컨버터블에 엄청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컨버터블은 태블릿으로도 랩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말한다.
킬로리는 “우리가 그동안 울트라북 펀드로 해 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공급망이 올바른 재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하고자 한다...우리는 필요하면 재정지원을 받을 것이며 이를 만든다면 이의 판매를 보증할 것이다. 우리가 소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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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로이의 기조연설 중 그는 미래에 나올 단거리 동작인식 기술은 물론 뉘앙스 드래곤 엔진에 기반한 다중언어 인식기술을 소개했다.
그는 또다른 커다란 주제인 센서와 관련, “우리는 느끼고, 터치하고 본다. 컴퓨터에 센서를 넣으면 왜 안되나? 따라서 이건 양방향 거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