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교촌치킨, 온라인 결제 연동

KG이니시스(대표 고규영)는 교촌에프앤비(대표 권원강)와의 제휴를 통해 교촌치킨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연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제 교촌치킨 홈페이지에서도 주문 및 온라인 결제가 가능해졌다. KG이니시스는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 피자 업종은 온라인 주문,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전체 거래의 30%를 온라인 주문으로 소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만큼, 치킨이나 피자뿐 아니라 다른 업종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 도입도 차차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제희 KG이니시스 IT본부장은 “교촌치킨 결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문, 결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시장의 온라인 영역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