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휴대폰 제조 자회사 KT테크가 원칩 LTE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든다.
KT테크는 이달 중순 LTE 스마트폰 ‘KM-E100’을 KT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 옵티머스LTE2와 팬택 베가레이서2처럼 한 개의 칩으로 통신과 애플리케이션 처리를 병행한다.
칩은 퀄컴의 LTE 원칩 ‘스냅드래곤 S4 MSM8960’이며, 안정성이 높고 전력 소모는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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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4.5인치 HD(1280×720) 디스플레이, 2040mAh 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KT테크 관계자는 “KM-E100 출시로 LTE 라인업을 강화, 소비자 선택권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