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40Gbps 박스형 ADC 개발

일반입력 :2012/06/01 14:25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40Gbps 용량의 박스형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ADC 장비를 개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40Gbps ADC는 박스형 ADC 중 최고 대역폭 용량으로, 현재 F5네트웍스와 시트릭스가 40Gbps 수준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파이오링크가 세번째 개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렷다.

파이오링크 PAS-K 시리즈는 어드밴스드 ADC로 보안, 가속, 고가용성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1Gbps부터 40Gbps 성능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경헌 파이오링크 연구소장은 “지난 12년간 애플리케이션 스위치에 관한 파이오링크만의 HW, SW 기술 축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현존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이 모델을 위해 FPGA 기반의 고속 보안 모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레이어 7 수준의 고급 보안기능을 더욱 빠르게 처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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