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양현 전 NHN재팬 회장이 설립한 코코네가 만든 교육 애플리케이션 시리즈가 한·일 양국에서 수차례 교육 애플리케이션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코코네(대표 김성훈)는 지난달 19일 출시된 ‘갑자기 말되는 영어’의 일본 버전 ‘키키토리 왕국’ 애플리케이션이 17일 간 일본 앱스토어 교육 애플리케이션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코코네는 어학에 게임을 접목해 다른 관점으로 해석한 것이 일본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성공요인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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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토리 왕국 외에도 현재까지 코코네가 만든 교육 애플리케이션은 한국에서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교육 분야 상위권을 지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김성훈 코코네 대표는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소문 만으로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는 다고 있다는 점에 놀라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공부하기 쉽지 않은 어학이라는 분야에서 게임적 요소를 통해 매일매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민한 점이 사용자들의 공감을 얻은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