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팜, ‘말하는 동물’ 등장…관심폭주

일반입력 :2012/05/31 14:45    수정: 2012/05/31 14:49

전하나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타이니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타이니팜은 농장 경영과 동물 수집이 주된 재미 요소인 소셜게임. 하루 사용자 7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출시 후 꾸준히 신규 동물 캐릭터를 추가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선 양, 돼지, 닭 등 3종의 말하는 동물을 선보였다. 말하는 동물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동안 특정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대사와 반응을 보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게임 속 3단계 동물 교배를 통해 일정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컴투스는 추후 5단계 미공개 동물을 공개, 새로운 컬렉션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국내 오픈마켓 3사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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