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타이니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타이니팜은 농장 경영과 동물 수집이 주된 재미 요소인 소셜게임. 하루 사용자 7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출시 후 꾸준히 신규 동물 캐릭터를 추가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선 양, 돼지, 닭 등 3종의 말하는 동물을 선보였다. 말하는 동물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동안 특정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대사와 반응을 보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게임 속 3단계 동물 교배를 통해 일정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컴투스는 추후 5단계 미공개 동물을 공개, 새로운 컬렉션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국내 오픈마켓 3사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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