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이 새로운 기업 브랜드를 29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한 UC 대표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폴리콤은 지난 1990년 회사 설립 이후 지난 22년간 사용해 오던 기업 브랜드를 새롭게 교체했다. 폴리콤은 UC 및 영상 협업의 혁신을 이끄는 선도자로서 전세계 기업과 고객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새 브랜드는 전세계 폴리콤 웹사이트에 공개됐다. 다음달 중순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인포컴’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세계 폴리콤 지사와 솔루션 센터는 3분기(7월)부터 새로운 브랜드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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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허치슨 폴리콤 마케팅 부사장은 새로운 기업 브랜드는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협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투자 강화와 고객과의 약속을 실현하겠다는 폴리콤의 의지를 대변한다라고 말했다.
앤디 밀러 폴리콤 CEO는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과 함께, 전세계 7천여 파트너사와 협력해 고객들이 영상 협업을 보다 많은 업무와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