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페이스북용 게임 ‘소울크래쉬(Soul Crash)’ 개발사 플레이플러스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웹과 모바일 버전의 국내외 퍼블리싱 판권을 계약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음은 해당 게임의 한국, 유럽, 중국 지역 웹 버전과 한국어, 중국어를 지원하는 모바일 버전 서비스를 맡게 됐다.
소울크래쉬는 월간활동이용자(MAU)가 150만명이 넘는 인기 게임이다. 페이스북으로 출시된 지 한달여만에 MAU 상승률 전세계 7위를 기록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2/05/29/W98AxB7rsm6eGvY1gbrt.jpg)
다음 손경완 뉴이니셔티브 부문장은 “다음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셜 게임 개발사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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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기 플레이플러스 대표는 “본격적으로 게임 사업을 시작한 다음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국내외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플레이플러스는 지난 2010년부터 소셜게임 제작해왔으며 소울크래쉬 외에도 ‘칸타시아’, ‘오일스필컨트롤’, ‘토킹 미미’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