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네오비앙(대표 이승민)이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리얼사커 온라인’의 국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게임 사업에 뛰어든 다음이 첫 퍼블리싱 타이틀로 선정한 리얼사커 온라인은 사실성을 강조한 정통 축구 게임이다. 기존 축구 게임과 달리 축구의 포메이션 요소를 RPG로 구현했다. 지난 2010년 11월 네오비앙에서 직접 서비스를 시작해 축구 게임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네오비앙은 현재 다음 퍼블리싱을 통한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대규모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 이달 중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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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손경완 뉴이니셔티브 부문장은 “리얼사커 온라인은 기성 장르와 차별화되는 뛰어난 게임성으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통해 리얼사커 온라인의 재미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민 네오비앙 대표는 “지난 7년간 개발해온 리얼사커 온라인이 다음이라는 든든한 퍼블리셔를 만나 더 큰 날개를 달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축구 게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