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인 입맛 맞춘 '광파오븐' 출시

일반입력 :2012/05/23 09:25    수정: 2012/05/23 09:57

남혜현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한국인 식습관에 특화한 신형 '디오스 광파오븐(제품명 MJ922SWC)'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파오븐은 전자레인지, 오븐, 그릴, 찜, 식품건조, 발효, 슬로우쿡, 콤비 등 8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전기오븐이다.

신제품은 잡채, 동그랑땡 등 반찬을 자동 요리해주는 '매일 반찬' 기능이 특징이다. 매 식사마다 3~4가지 반찬을 함께 먹는 한국인 식사 준비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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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요리를 좋아하는 식습관을 감안, 스팀용기를 함께 제공한다. 맞춤 조리온도 시스템을 지원, 저온으로 장시간 조리해야 하는 죽이나 건강차 요리가 가능하다. 가격은 41만9천원.

LG전자 김정태 한국HA마케팅담당은 한국 소비자의 실생활을 고려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해 국내 복합전기오븐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