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은 LG 트윈스, SK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의 공식 라이선스업체인 에프에스에스앤엘과 손잡고 4개 구단의 홈구장 기념품 매장에서 ‘바통(BarTong)’ 바코드결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잠실 야구장(LG 트윈스), 인천 문학 야구장(SK 와이번스), 서울 목동 야구장(넥센 히어로즈), 대전 한밭 야구장(한화 이글스) 내 기념품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바통’으로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
‘바통’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하나로 간편하게 휴대폰 결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전자지갑 서비스다. 스마트폰 ‘바통’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매장 리더기에 스캔 하면 바로 결제가 된다. 결제 금액은 다음달 휴대폰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
이석환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향후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홈구장에서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많은 인원이 몰리는 야구장에서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지갑이 없어도 ‘바통’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구매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다날 1분기 영업익 49%↑…“신시장 개척 덕”2012.05.22
- 다날, 美서 휴대폰 결제 특허 취득2012.05.22
- 다날, 美 공략 박차…디스커버와 공동마케팅2012.05.22
- 다날, 獨 진출…유럽 공략 착착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