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1분기 영업익 49%↑…“신시장 개척 덕”

일반입력 :2012/05/15 11:52

정윤희 기자

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은 15일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손익계산서 기준으로 1분기 영업수익 207억8천만원, 영업이익 23억6천만원, 당기순이익 19억5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익 49%, 당기순익 57%가 증가한 수치다. 다날은 기존 디지털콘텐츠 분야뿐 아니라 실물시장에의 휴대폰결제를 확대 도입, 소셜커머스 등 휴대폰결제가 가능한 신규 시장 개척 등을 성장요인으로 꼽았다.

최병우 다날 대표는 “지난 1월 콘텐츠사업을 성공적으로 분사한 후 결제사업에 역량을 집중,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는 온라인 게임시장에 대작게임 라인업이 구성돼있어 이후에도 휴대폰결제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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