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전세계 1천1백만 명이 즐기는 AOS게임 ‘Heroes of Newerth(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이하 HON)’의 국내 사전 공개 서비스를 2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 미국 게임 개발사 S2게임즈에서 개발한 HON은 리그 오브 레전드 다음으로 많은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2위 게임으로, 미국과 유럽 등 40여개국에서 절찬 서비스 중에 있다.
HON의 사전 공개에서는 북미 내 모든 콘텐츠가 해당되며, 지난 11일 추가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드워’ 모드도 사전 공개 버전에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워는 중앙 한 개의 라인에서만 전투가 일어나는 게임 모드로, 3개의 라인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AOS게임의 기본 형태에서 탈피했다.
관련기사
- LOL ‘서머리그’ 예선 돌입, e스포츠 시장 후끈2012.05.22
- LOL 경쟁작 ‘HON’, 공개 서비스 예고2012.05.22
- 모바일 LOL? ‘카오스&디펜스’ 전격 공개2012.05.22
- 신작 AOS ‘HON’, LOL 대항마되나2012.05.22
1개의 라인에서 전투가 일어나기 때문에 AOS게임의 핵심인 팀 간 전투가 초반부터 일어나며 최소 20분이면 승부가 결정 난다. 특히 게임머니의 손실이 없고 캐릭터의 부활시간도 7배 단축돼 초보 이용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엔트리브소프트 HON 사업팀 김동석 팀장은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이번 서비스에서 게임의 안정성을 포함해 전반적인 시스템 상태를 점검할 생각이라며 AOS게임이나 HON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적응할 수 있도록 게임 소개 및 안내 콘텐츠도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