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중국 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社와 자사 게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게임빌은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중국 내 이동통신사와 다수 오픈 마켓에 진출하게 됐다.
게임빌 관계자는 “아이드림스카이는 글로벌 히트작 ‘앵그리버드’와 ‘프루트 닌자’를 현지화시켜 중국 내에서도 큰 성과를 있게 만든 실력있는 퍼블리셔”라며 “그간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던 게임빌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게임빌은 자사 간판 브랜드인 ‘제노니아3’를 시작으로 다수의 게임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제노니아4’, ‘플랜츠워’ 등이 중국 현지에서 선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GMIC2012에서 ‘글로벌 최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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