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복싱게임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서운 강펀치를 날렸다.
18일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게임빌이 최근 출시한 3D 복싱 게임 ‘펀치히어로’가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현재 한국, 프랑스, 싱가폴, 아르헨티나, 마카오, 페루 등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스포츠∙RPG 장르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폴, 한국, 일본의 최고 매출 순위에선 각각 2위, 3위, 10위에 진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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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점 만점을 기록한 리뷰 평점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게임빌 측은 탁월한 3D 그래픽 효과와 카운터 펀치의 짜릿한 쾌감 등 이 게임의 핵심 요소를 인기 비결로 꼽고 있다.
펀치히어로는 주인공이 복싱에 입문해 챔피언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총 20여명의 캐릭터, 150개 이상의 코스튬, 70여가지 도전 과제가 나온다.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사진을 활용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재미를 더한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