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일본 모바일시장서 잘나가네

일반입력 :2012/05/07 11:52    수정: 2012/05/07 11:52

전하나 기자

아시아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게임빌이 일본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게임빌이 최근 출시한 게임들이 일본서 잇따라 히트하고 있는 것.

7일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게임빌의 ‘제노니아4’와 ‘카툰워즈’, ‘2012프로야구’ 등 3종의 타이틀이 최고 매출 순위 25위권 내 올라있다.

특히 제노니아4는 출시 직후 구글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매출 순위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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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성과에 대해 게임빌 측은 “각 게임이 지닌 고유한 게임성에 현지 마켓과 이용자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분석이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게임빌은 수년간 다져온 북미, 유럽 시장 내 탄탄한 인지도를 기반으로 올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게임빌은 최근 자사 게임 통합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