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게임업체가 전세계 시장에서 1억 다운로드 신화를 달성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들이 국내외 누적 1억 200만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게임빌이 지난해 8월 누적 5천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후 반년 만에 거둔 성적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4천400여만 다운로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3천600여만 다운로드, 국내 이통 3사의 오픈 마켓 통합 2천200여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게임빌, 징가 제쳐2012.03.05
- 게임빌 ‘제노니아4’ 아이패드로 즐긴다2012.03.05
- 모바일 올림픽 MWC, 국내 모바일게임사도 출전2012.03.05
- 게임빌, 업계 최초 연간 매출 400억원 달성2012.03.05

이 같은 성과의 요인으로 회사측은 ‘제노니아’, ‘프로야구’, ‘카툰워즈’ 시리즈 등 글로벌 시리즈 브랜드에 ‘에르엘워즈’ 등 신작이 흥행을 잇고 있는 점,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등을 손꼽았다.
게임빌은 현재 미국과 일본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북미와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