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핸디소프트, 네트워크 솔루션 페어 참가

일반입력 :2012/05/21 15:58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와 핸디소프트(대표 문광언∙이상선)는 ‘국내 공공기관을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 페어’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오는 23일부터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대한무역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공공기관을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 페어 2012’에 참가해 통합 IT솔루션을 전시하고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이 솔루션 페어는 해외 바이어 50여명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최근 공공기관의 이슈를 반영해 국가정보통신망 고도화, IT융합 서비스의 도입방향과 스마트 시대의 네트워크 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네트웍스와 핸디소프트는 국내 기업 공공시장에서 라우터, 백본스위치 등 상위급 장비의 국산화율이 저조한 가운데, 실제 공공기관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장비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국산 장비 도입 후 운영상의 개선점과 장비의 신뢰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핸디소프트는 다산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솔루션과 자사의 협업 소프트웨어 솔루션, 그리고 퓨쳐시스템의 보안장비를 결합해 기업공공시장에서 통합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NI/SI 사업을 영위하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해는 한국전력공사 LAN구축사업을 위한 백본스위치를 전국 지사에 공급한 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가스공사와 우정사업본부, 주요 교육청 및 학내 망에도 백본스위치를 공급하며 공공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플로 기반 패킷처리 방식 라우터 장비는 국방부 및 우정사업본부에 공급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다산네트웍스와 핸디소프트는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스마트 시대의 통합 IT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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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는 무선 AP, L2/L3스위치 제품군과 최대 2.6Tbps 용량의 신규 대형 백본 스위치 및 플로우기반 라우터장비를 전시하며, 핸디소프트의 IP교환기, 인터넷전화 및 그룹웨어와 연동하여 효과적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UC솔루션도 시연할 예정이다.

모바일 국가망을 위해 구성된 SWIP(Smart Work Infra Platform)컨소시엄에 참여해 개발한 솔루션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유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유∙무선 통합 솔루션 ‘IPSec 기반 모바일 서비스 게이트웨이(Smart VN solution)’도 별도 부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