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용 중력액션 ‘인버전’, 정식 출시일 확정

일반입력 :2012/05/21 15:22    수정: 2012/05/21 15:26

반다이남코파트너즈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액션 게임 ‘인버전’(INVERSION)을 다음 달 5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버전은 커버 베이스 시스템을 탑재한 3인칭 시점 방식의 게임으로 시시각각 변해가는 전장의 상황을 중력 액션을 통해 극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은 ‘루타도어’라는 미지의 종족이 지구를 습격하면서 시작된다. 주인공 데이비스 러셀과 친구 레오 델가도는 그들이 가지고 온 중력 조정 무기를 활용해 적들에게 맞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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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중력 조정 무기를 통해 공중에 뜨거나 벽이나 천장 등을 뛰어다니며 싸울 수 있다. 탄탄하 엄폐 기능을 활용한 전투와 중력을 활용해 폭탄을 천장으로 날아가게 만드는 등 색다른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다음 달 5일 출시되며, 예약 판매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