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페인3-바이오하자드ORC, 정식출시

일반입력 :2012/05/18 13:13    수정: 2012/05/18 13:14

김동현

디아블로3와 맞대결을 펼친 락스타게임즈의 게임기용 액션 게임 ‘맥스페인3’와 북미와 일본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PC버전이 18일 출시됐다.

18일 관련업계는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X박스360용으로 개발된 맥스페인3와 콘솔 버전으로 선행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PC버전이 18일 함께 출시된다고 밝혔다.

북미에서 15일 디아블로3와 출시 일을 함께하며 승부수를 띄운 맥스페인3는 게임스팟 10점 만점 기준 9.0점을 받으며 각종 외신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맥스페인3는 수년전 가족을 잃은 상처로 방황을 하고 있는 주인공 맥스가 브라질 상파울루의 부유층 가족을 보호하는 일을 맡게 되면서 벌어진 일을 담고 있다. 그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낯선 도시에 홀로 남게 되고 필사적으로 사건의 진실을 찾아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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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 명작으로 손꼽히는 바이오하자드2의 주 무대였던 라쿤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는 생존자를 말살하기 위한 엄브렐러사의 특수부대와 이를 막기 위한 미국정부의 스펙옵스,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수많은 좀비의 대결을 그렸다.

맥스페인3는 H2인터렉티브에서 유통을 맡았으며,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는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