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마철 앞두고 신형 '제습기' 출시

일반입력 :2012/05/17 11:09    수정: 2012/05/17 11:23

남혜현 기자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가정 및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12년형 제습기 신제품 5종을 17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실내 온도에 따라 습도와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자동 제습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예약 제습 ▲24시간 연속 제습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만수감지 기능과 수위 확인창이 있어 적시에 간편하게 물통을 비울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 호스를 연결할 경우 물통을 매번 비우지 않고 연속 배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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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하단에 바퀴가 있어 침실과 거실, 주방과 욕실, 드레스룸, 거실 구석 등 습기 제거가 필요한 곳으로 쉽게 옮길 수 있다.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하지만 장마철에 사용하면 곰팡이나 불쾌한 냄새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블루 LCD와 실용적인 착탈식 물통을 탑재했다. 제습 용량 10ℓ인 가정용 3종, 제습 용량 24ℓ, 33ℓ인 업소용 2종으로 총 5제품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34만9천원~4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