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중소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지원

일반입력 :2012/05/11 11:35    수정: 2012/05/11 11:39

전하나 기자

넷마블이 중소 스마트폰 게임업체들의 게임 개발을 돕는다.

CJ E&M 넷마블(부문 대표 조영기)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중소 스마트폰 게임업체 개발 제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넷마블과 SBA는 각각 5억원 규모의 스마트폰 게임 제작지원금을 투입, 우수 스마트폰 게임 제작지원과 퍼블리싱, 관련 서비스 인프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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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과 SBA는 이달 중 서울 소재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6월에 심사를 거쳐 9편에 대한 제작 지원을 확정키로 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자금 뿐 아니라 국내외 유통과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게임개발펀드 조성 등 중소 게임 개발사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