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김도현)가 국내 IP-CCTV 영상감시 카메라 시장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년 소니코리아와 IP-CCTV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 IP-CCTV 영상감시 카메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지난달 26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렉싱턴 호텔에서 ‘IP-CCTV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했다.
CCTV 전문 파트너 55개사가 참석한 이 행사에서 LG엔시스는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행하는 영업지원 프로그램, 마케팅 프로모션,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기존 IP-CCTV를 취급하는 전문 업체들이 지자체, 공공시장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던 것을 탈피해 교통, 발전소, 학교, 은행 등 다양한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고 발표했다.
![](https://image.zdnet.co.kr/2012/05/10/kEDGJT60RSvvQTTN0ze6.jpg)
국내 CCTV 사업시장은 디지털화, 고화질 고성능화, 다채널화 되는 추세다.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에서 IP 기반 네트워크 카메라로 시장 전환이 가속화되는 모습. 시장 규모도 급속하게 확대돼 전체 CCTV 시장 규모의 약 15%인 1천900억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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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는 IT 인프라 구축 전문업체로서 IP-CCTV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네트워크 카메라, 영상감시에 필요한 관제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망 등을 최적 조건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학선 LG엔시스 유통사업부문 상무는 “국내 최고의 IT 인프라 기술력이 새로운 IP-CCTV 사업에서도 변함없이 발휘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IP-CCTV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데 사업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