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정태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정보통합시스템의 내년도 통합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운용 중인 정보통합시스템 전반의 안정적인 성능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줄 서비스 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LG엔시스는 올해도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전국 3천200여 개의 점포와 주센터, 백업센터, 통신거점 등을 보유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정보통합시스템의 주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네트워크 장비 유지보수 네트워크 회선장애 접수 및 처리 △운영 지원 등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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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는 국제 표준규격인 ‘ISO/IEC 20000’인증에 맞춰,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에 최적화된 서비스수준관리(SLA)도 준비중이다.
이범희 LG엔시스 서비스사업부문장은 "고객에게 신뢰를 줬기에 2년 연속으로 복잡한 금융기관 IT시스템의 유지보수를 담당할 수 있게 됐다”라며 “믿고 기회를 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보다 큰 만족으로 보답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 역량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