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게임이용문화 캠페인 펼쳐

일반입력 :2012/05/10 15:40    수정: 2012/05/10 15:47

전하나 기자

게임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으로 게임이용문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12 세이프서울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행사 기간 중 학부모 및 어린이들에게 게임이용 가이드가 담긴 카드를 제공하고 포토존과 문화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들 체험관에선 각종 게임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즉석 인화하거나 초상화를 받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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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게임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서울한마당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