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개인 혹은 단체간 PvP(유저간 대결) 시스템 및 독특한 펫 시스템, 신규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와 더욱 진화된 경공, 무공 및 이용자 편의 시스템 등을 점검한다는 내용이 주다.
또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양재현, 전극진 작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작의 느낌과 스토리를 잘 그려낸 게임 시나리오와 배경, 퀘스트, 무공 등이 새롭게 공개된다.
테스트 참여 응모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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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회사 측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 간 지난 테스트에 참여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오랜 기간 기다려 온 이용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시나리오나 퀘스트는 물론 무공과 경공 등 전투와 액션에서도 열혈강호 시리즈다운 개성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