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아이폰이 오는 9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타이완 디지타임스는 애플 제조 부문 협력사인 페가트론을 인용해 9월 출시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최근 차세대 아이폰 물량을 수주받았다. 애플은 이외 새 태블릿 제품 준비도 막바지에 달한 것으로 관측됐다.
페가트론은 최근 아이폰, 아이패드 물량 확대에 따라 시설, 인력 확충에도 나섰다. 아이폰4S, 새 아이패드를 생산하고 있기도 한 이 회사는 애플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다른 회사의 조립 생산 주문을 축소하고 있다. 애플 주문 소화를 위해 마더보드 조립 물량 등은 축소되고 있다. 시설과 인력은 확충했지만 다른 업체와의 거래량은 줄이면서 애플 관련 사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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