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신입사원들에 나눠주는 편지가 온라인서 화제다.
7일(현지시각) 외신들은 애플은 신인사원들에게 출근 첫날 나눠주는 편지를 입수, 공개했다. 편지는 애플이 신입사원들에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편지 서두에는 세상엔 그냥 하는 일과 일생을 걸고 하는 일이 있다. 당신의 손길이 곳곳에 스며든,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주말도 기꺼이 희생해 하고픈 그런 일이 있다. 애플에서는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애플은 또 편지에 사람들이 이곳(애플)에 그저 근무만 하러 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들은 여기에 끝장을 보러 온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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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애플에 온 걸 환영한다는 마무리 인사 앞에는 (직원들은) 그들의 일이 어떤 의미를 지니길 원한다며 애플이 아닌 다른 곳에선 일어날 수 조차 없는 거대한 그런 일들 말이다라며 자긍심을 촉구했다. 편지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하는 애플의 자그마한 선물인 셈이다.
이 편지는 애플 본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있는 지사 직원들에도 모두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각 지역 언어로 쓰이지는 않으며, 모두 영어로 작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