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9구단 NC다이노스가 내년부터 1군 리그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2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NC의 1군리그 참가 확정을 결정했다.
이는 당초 NC가 신청한 2014년보다 1년 앞당겨진 것이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이사회에서 NC가 내년 1군 리그에 참가하게 의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대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 역시 “더 큰 책임을 느낀다”면서 “올해 좋은 선수를 발굴하고 더욱 강한 NC다이노스 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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