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창원지역 특수학교 2곳 자매결연

일반입력 :2012/05/04 14:41    수정: 2012/05/04 15:37

전하나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분주히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대표 김택진)는 창원지역 특수학교 2곳 경남혜림학교, 창원천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학교 초등부 어린이 전원에게는 2012 주니어 다이노스 클럽 멤버십 선물이 전달됐다. 멤버십 선물은 어린이들이 희망하는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선수용 유니폼 상의 등 야구용품 6종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기사

엔씨소프트 대외협력실 이재성 상무는 “장애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살아가는 데 용기를 좀 더 북돋아 주고 싶다”면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창원시의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사격연맹을 후원하기도 했다. 창원 연고 NC다이노스는 내년 프로야구 1군 진입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