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스마트폰 게임이 나왔다.
드래곤스톤(대표 김용석)은 아이폰용 게임 ‘신데렐라 대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신데렐라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돼 달보다 빠르게 스케이팅을 탄다는 이색적인 설정을 그렸다.
운동역학을 바탕으로 물리 기반의 슬라이드 앤 점프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구현됐을 뿐 아니라 실제 피겨 선수의 동작이 반영돼 실감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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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아웃(Zoom in out)의 역동적인 카메라 연출과 쉽게 익힐 수 있는 게임 진행 방식 또한 강점이다. 파스텔 풍의 동화 느낌을 주는 스테이지 디자인도 재미를 더한다.
김용석 드래곤스톤 대표는 “신데렐라 대시는 간단한 조작으로 신나는 리듬을 타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앱스토어에 유무료 버전 모두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