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표정을 인식해 음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KT(대표 이석채)와 KT뮤직(대표 김민욱)은 올레 스마트홈 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라이프자키’에 고객 표정을 인식해 기분에 맞는 음악을 알려주는 ‘감성추천 서비스’를 내놨다고 4일 밝혔다.
‘감성추천 서비스’는 표정인식카메라를 통해 섬세하게 고객의 표정을 인식한다. 인식된 표정은 희노애락(喜怒哀樂)으로 분류돼 음악추천 서비스에 활용된다.
관련기사
- KT, HTML5 앱 개발툴 ‘모벨로’ 소스 공개2012.05.04
- KT, 신사옥 올레플렉스 기공식2012.05.04
- KT 사장이 팬택 LTE폰 사양 공개2012.05.04
- KT테크, ICS 탑재 ‘테이크 핏’ 출시2012.05.04
KT뮤직은 고객의 표정과 그날의 날씨, 음악을 듣기 원하는 시간을 고려한 64가지 패턴으로 개인화 맞춤 음악서비스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KT뮤직 관계자는 “라이프자키 감성추천 음악 서비스는 고객표정을 카메라로 읽고 즉시 날씨와 지역, 시간을 고려해 제공되는 개인화 음악서비스”라며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서비스를 손쉽게 만날 수 있어 고객 만족감을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