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수드히 쿠팜 인텔캐피탈 아태지역 운영 디렉터가 인텔캐피탈 한국 및 대만 지역을 총괄 담당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수드히 쿠팜은 한국과 대만 인텔캐피탈을 아태 지역 내 다른 시장과 통합 운영하는 것에 대해 “타 지역 연계와 결합을 보장해 성장 및 혁신 가속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편을 통해 인텔캐피탈은 울트라북과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을 포함한 핵심 시장을 개발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인텔의 전략적 목표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팜은 인도에 기반을 두고, 서울, 방갈로, 뭄바이, 뉴델리, 싱가폴, 대만, 도쿄 등 중국을 제외한 아태지역 투자 운영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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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0년 인텔캐피탈에 합류했으며, 이전에는 인텔 기술 및 제조 그룹의 엔지니어링 매니저를 역임했다. 인텔 입사 전에는 LSI 로직에서 공정 개발 엔지니어로 일했다.
수드히 쿠팜은 인도 마드라스 공과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렌셀러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