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김대훈)가 2012년 제5회 ‘LG CNS IT드림프로젝트’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LG CNS IT드림프로젝트’는 LG CNS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해외탐방, IT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 산하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올해 선발된 ‘IT드리머’들은 여름방학 중 4박 5일 동안 LG CNS 중국법인을 비롯, 북경대, 칭화대, 북경 과학기술관 등 중국의 주요 IT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LG CNS는 IT드리머에게 IT전문가와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IT드리머들과 IT전문가인 LG CNS 직원들은 일대일로 미래 IT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는다. IT멘토링은 1박 2일간의 멘토링 캠프를 시작으로 6월부터 약 5개월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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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항공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탐방활동비 및 IT멘토링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위기지원대상자 중 IT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들이다. 참가 지원자들은 스스로넷 홈페이지(www.ssro.net)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16일까지 이메일(itdream@ssro.net)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