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6억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큰 화제를 남긴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의 후속작이 드디어 첫 게임화면을 공개,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2일 미국 게임스팟에 따르면 액티비젼의 신작 1인칭 슈팅 게임(FPS)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2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첫 게임화면을 공개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1차 세계 대전을 시작으로 태평양 전쟁, 가상의 현대전 등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진 전쟁을 다룬 슈팅 게임으로 옴니버스식 진행을 통한 색다른 이야기 진행과 사실적인 전장 표현, 탄탄한 멀티플레이 등으로 주목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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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블랙옵스2는 첫날 560만장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블랙옵스 시리즈의 공식 후속작이다. 전작보다 한층 발전된 그래픽과 다양한 연출, 그리고 더욱 새로워진 요소들을 통해 또 다른 신화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작은 현대전을 중심으로 한 시대배경에서 좀 더 지난 근미래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4족 보행 병기를 비롯해 원격조종 미니 헬기총 등 새로운 무기가 등장한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인물 등 중 일부는 다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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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게임의 자세한 정보나 기대를 모은 멀티플레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X박스360, PC 등 3개의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2의 오는 11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