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콜오브튜디 최신작, 11월 출시

일반입력 :2012/05/02 10:28    수정: 2012/05/02 10:29

전 세계적으로 6억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큰 화제를 남긴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의 후속작이 드디어 첫 게임화면을 공개,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2일 미국 게임스팟에 따르면 액티비젼의 신작 1인칭 슈팅 게임(FPS)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2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첫 게임화면을 공개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1차 세계 대전을 시작으로 태평양 전쟁, 가상의 현대전 등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진 전쟁을 다룬 슈팅 게임으로 옴니버스식 진행을 통한 색다른 이야기 진행과 사실적인 전장 표현, 탄탄한 멀티플레이 등으로 주목을 샀다.

이번에 공개된 블랙옵스2는 첫날 560만장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블랙옵스 시리즈의 공식 후속작이다. 전작보다 한층 발전된 그래픽과 다양한 연출, 그리고 더욱 새로워진 요소들을 통해 또 다른 신화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작은 현대전을 중심으로 한 시대배경에서 좀 더 지난 근미래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4족 보행 병기를 비롯해 원격조종 미니 헬기총 등 새로운 무기가 등장한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인물 등 중 일부는 다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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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게임의 자세한 정보나 기대를 모은 멀티플레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X박스360, PC 등 3개의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2의 오는 11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