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패스트트랙아시아가 두 번째 파트너를 찾았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그루폰코리아 출신 최선준 대표와 전승익 이사와 함께 두 번째 스타트업을 론칭한다고 2일 발표했다.
사업 아이템은 커머스 분야다. 서비스명이나 구체적인 개요는 논의 중인 단계이나 검색기반 최저가 중심인 기존 오픈마켓 모델과는 차별화를 두기로 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2/05/02/Fpx0USNBV63N23B5dD9M.jpg)
해당 사업을 이끌 최선준 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를 거쳐 지난해부터 그루폰 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해왔다. 전승익 이사 역시 그루폰코리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들 경영진은 31세 동갑내기로 KAIST에서 함께 공부했다.
최 대표는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정 소비자군별 요구사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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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아시아는 이들 경영진과 핵심 사업 전략을 수립하면서 엔지니어링 팀과 인력 채용, 홍보 및 재무전략, 법무 등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앞서 탄생시킨 첫번째 스타트업 굿닥(goodoc)은 이달 중순 모바일 의료 서비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