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2종을 3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15.6인치 시리즈7 크로노스와 17.3인치 시리즈7 게이머 2D 등이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와 함께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 카드가 적용돼 그래픽 성능이 최대 50%까지 강화됐다.
시리즈7 크로노스는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시리즈7 게이머는 사용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성능을 지원하는 4가지 모드, 백라이트 키보드, 전용 냉각 체계, 사운드 등을 개선해 게임 환경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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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각각 실버, 옐로우로 출시되며, 출고 가격은 각각 203만원, 257만원이다.
송성원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신규 프로세서 교체와 함께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는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적용해 성능 중심의 시리즈7 노트북을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