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랩은 자사 개인용 백신인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2012’가 보안제품 평가기관인 AV테스트에서 실시한 인터넷 뱅킹 보안위협 대응능력 평가에서 최고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카스퍼스키랩 자체 분석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에만 한 달 평균 7천800개의 새로운 인터넷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뱅킹관련 공격이 성행하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평가는 인터넷 결제 시스템에 접근 가능한 70개를 사용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실제 컴퓨터에서 진행됐다. 단순 샘플을 탐지하는 정적 테스트는 물론 실제 사용 시나리오를 반영한 동적 테스트도 함께 이뤄졌다.
올레그 이샤노프 카스퍼스키랩 안티 바이러스 연구 담당 이사는 “인터넷 뱅킹에서 보안위협은 실제로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면서 “이번 AV테스트를 통해 고객을 인터넷 뱅킹 보안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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