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스퍼스키랩(대표 이창규)이 기업용 메일보안솔루션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8.0 포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 서버'를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8.0'은 각종 악성 프로그램 및 스팸으로부터 메일시스템을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이전 버전 MS익스체인지 서버 2007과 최신 2010 버전도 지원한다.
또 제품 사용자가 발신자 메일 전송 프로토콜(SMTP)이나 IP주소를 의심스러운 블랙리스트와 신뢰하는 화이트리스트로 분리 생성할 수 있다. 향상된 메시지 필터링을 위해 스패머 주소 DNSBL(블랙리스트)리스트와 메시지에서 스패머URL을 탐지하는 SURBL(Spam URI Realtime Blocklist)기술을 사용해 검사한다.
회사 측은 "4세대 엔진은 개선된 검사기술을 적용해 오진을 최소화하고, 원치않는 메시지도 99%탐지 가능하다"며 "특히 시스템 리소스 점유율이 낮아 성능향상과 운영 안정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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