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솔루션은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정부사업관련 성과로 전년동기대비 7% 성장한 매출 2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가운데 정부사업만 13억달러를 차지한다. 이는 전년대비 11% 늘어난 수치다. 회사는 노르웨이 전국망 테트라 TRS시스템 구축의 주 계약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는 오는 2026년까지 약 7억5천만달러 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은 매출 11.9%인 2억3천2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다. 비GAAP 영업 이익은 14.8%인 2억9천만달러로 9% 성장했다. 현금흐름은 6천900만달러, 보유현금은 38억달러다. 회사는 14억달러치 자사주를 매입했다.
그렉 브라운 모토로라솔루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모토로라솔루션은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주주들에게 약 14억달러 규모의 배당을 실시했다”며 "2분기 영업익은 전년대비 6% 오를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수익 성장도 지난해보다 5%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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