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솔루션, 보급형 모바일 컴퓨터 출시

모토로라솔루션은 소매, 제조 및 공급망 관리 등 산업에 최적화된 모바일 컴퓨터 솔루션 MC2100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작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춘 MC2100 시리즈는 고성능 모바일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MC2100는 급성장 하는 아시아 지역 기업의 비용 효율성 증대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보급형 러그드 모바일 컴퓨터 솔루션이다.

MC2100은 1D Laser, 1D Liner, 2D의 3가지 다른 스캔 엔진, 배치 타입 및 무선랜(WLAN) 타입 선택 기능, 그리고 제품군에 특화된 액세서리를 탑재했다. 가볍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프로세서, 숫자 키패드, 터치스크린까지 탑재했다.

모토로라솔루션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인 로엘리먼트(RhoElements) 에 기반해 HTML5를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용이하게 하고 기존 업무 환경에 원활히 통합할 수 있도록 다른 모토로라솔루션 모바일 컴퓨팅 제품과 동일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다.

종합 서비스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되며, 일반적인 마모는 물론 예기치 못한 내/외부 부품 손상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석 모토로라솔루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부 상무는 ”전문성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아시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제품 MC2100 시리즈를 통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증진하고자 한다”라며 “보급형 모델인 MC2100은 비용에 민감한 기업고객들에게 모바일 중심의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해, 점차 치열해지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이윤을 극대화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