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26일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신제품 'CA APM 9.1'을 발표했다. CA APM 9.1 은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서비스는 웹, 보안,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등 다양한 모듈로 구성되어 제공된다. 각 모듈의 성능이 저하되면 전체 서비스 성능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복잡한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은 거의 모든 자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해당 모듈의 성능만 개선해서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없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 트랜잭션과 비 웹 트랜잭션 모두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CA APM 9.1은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파악ㆍ진단ㆍ해결해 기업이 전달하는 서비스 수준을 보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한다. 애플리케이션 상태에 대한 비즈니스 중심의 뷰를 제공하고 업무 영향도에 맞춰 장애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CA APM 9.1은 문제가 발생한 컴포넌트를 찾아내고 실시간으로 사용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성능 문제의 전후 관계를 파악하고 장애를 발견해 문제해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마이클 최 한국 CA테크놀로지스 사장은 이기종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동시에 운영되는 데이터센터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차원의 관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CA APM 9.1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인프라 컴포넌트를 연결함으로써 다각도에서 최종사용자 경험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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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APM은 CA 테크놀로지스 서비스 어슈어런스(Service Assurance) 제품군 가운데 하나로 단순히 IT컴포넌트를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고객을 지원한다.
CA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 어슈어런스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비즈니스 서비스 혁신(BSI) 가치 로드맵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BSI 가치 로드맵은 모델 수립ㆍ조합ㆍ자동화ㆍ서비스 보장 등의 네 가지 요소를 안전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복잡한 IT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