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대표 송인권)이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에 외국인 대상 후불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세텔레콤과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에서 외국인 근로자 휴대폰 보장 보험 업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외국인이 온세텔레콤의 MVNO를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을 포함한 후불 휴대폰을 분납 등 내국인과 같은 방법과 절차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는 외국인의 경우 일시불 완납을 해야만 후불 휴대폰 가입이 가능했다.
관련기사
- 온세 투넘버플러스, 문자 송수신 OK2012.04.25
- 세종-온세텔레콤, 서울 강동구에 새둥지2012.04.25
- 김형진 온세 “제4이통사 직접 나서겠다”2012.04.25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김태경 온세텔레콤 MVNO 추진본부장은 “양사 제휴로 외국인들도 내국인들과 똑같은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내달 출시할 국제전화 특화 요금제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온세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번호이동이 되는 유심(USIM)제 중심의 MVNO사업을 공식 론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