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갤럭시S3와 함께 신형 태블릿도 영국 런던서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각) 아시아씨넷은 삼성전자가 내달 3일 영국 런던서 10.1인치 갤럭시탭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근거로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태블릿은 기존 갤럭시탭 10.1과는 다른 제품일 것이며,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까지 디자인이나 사양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열린 무선통신박람회 'MWC 2012'에서 7인치와 10.1인치 갤럭시탭2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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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그간 공개를 미뤄왔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3를 발표한다. 갤럭시S3는 신형 쿼드코어 프로세서 ‘엑시노스’를 탑재한 4.8인치 크기 제품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신용카드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채택하고 구글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OS)와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방식 등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