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3D랜드, 일본서 150만장 판매

일반입력 :2012/04/19 17:45    수정: 2012/04/19 18:22

김동현

닌텐도 3DS 전용 게임 타이틀 ‘슈퍼마리오 3D랜드’가 일본서 150만장이 팔려 나가며 시리즈 명성을 잇게 됐다.

19일 일본 게임스팟은 3DS용 게임 슈퍼마리오 3D랜드가 150만장 판매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3DS 게임 중에선 최고 판매 성적이다.

슈퍼마리오 3D랜드는 일본 게임스팟을 비롯 여러 게임 웹진으로부터 10점 만점에 평균 9점 이상을 기록한 게임이다. 특히 기기의 주된 특징인 3D 입체 기능을 가장 잘 활용한 게임으로 평가받았다. ‘마리오 카트7’과 ‘몬스터헌터3G’ 등의 타이틀과 함께 대작 3인방으로 불리기도 한다.

관련기사

이 게임의 기본 스토리는 쿠파에게 납치된 피치 공주를 구하기 위한 마리오와 루이지의 모험. 횡스크롤 방식을 벗어나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부메랑, 너구리 등 새로운 변신 기능 등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오는 28일 닌텐도 3DS 국내 출시와 함께 자막 한글화돼 나올 예정이다.